시민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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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장동 이미지를 주민들에게 넘기지말고 지방정부가 해결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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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 * 2025.10.29.

시민의견   : 11

정책분류교통

존경하는 서울특별시장님,

서울의 발전을 위해 노고가 많으십니다. 본인은 서울시민이자 성동구민으로서, 5호선 '마장역'의 역명을 변경하는 것에 대한 공식적인 검토를 요청드리고자 합니다.

현재 '마장역'이라는 이름은 축산물시장이라는 특정 이미지가 매우 강하여, 주거 환경 개선과 재개발로 나날이 발전하는 지역의 이미지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에, 마장역의 역명을 '성동역(東驛)'으로 변경하여 성동구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지역 이미지를 쇄신할 것을 제안합니다.

서울시의 지하철 역명에는 이미 마포역, 송파역, 용산역, 강남역, 서초역, 동작역, 구로역 등 수많은 자치구의 이름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는 각 자치구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시민들에게 명확한 지리적 인식을 제공하는 서울시의 합리적인 명명 원칙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유독 성동구만은 구의 이름을 딴 대표 역이 부재한 상황입니다.

물론 성동구의 교통 중심은 '왕십리역'입니다. 하지만 다른 자치구의 사례를 보면, 구 이름을 딴 역이 반드시 그 구의 최대 중심지일 필요는 없음이 증명됩니다.

  • 송파구의 중심은 잠실역이지만 '송파역'이 존재합니다.

  • 마포구의 중심은 공덕역이지만 '마포역'이 존재합니다.

  • 동작구의 중심은 노량진역이지만 '동작역'이 존재합니다.

이는 역명이 기능적 대표성뿐만 아니라 '상징적 대표성' 또한 중요하게 고려됨을 보여줍니다.

마장역은 성동구의 중심지인 왕십리역과 불과 한 정거장 거리에 위치한 핵심 생활권입니다. 이 역에 '성동'이라는 상징적인 이름을 부여하는 것은, 타 자치구와의 형평성에도 맞고, 낙후된 이미지를 개선하여 지역 발전을 도모하고자 하는 성동구민들의 염원에도 부합하는 일입니다.

부디 서울시에서 이러한 구민들의 뜻을 헤아려, '마장역'의 '성동역'으로의 역명 변경을 '역명심의위원회'에 상정하는 등 긍정적으로 검토해 주시기를 간곡히 요청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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